피에트 코르넬리스 (피트)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의 근대 미술 화가입니다. 몬드리안은 추상화의 초기 화가에 속하고 네덜란드 구성주의 회화의 거장으로 소개되어지고 있으며, 빈센트 반 고흐와 야수파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예술가입니다.
몬드리안의 작품의 특징들은 가로와 세로의 검은 선 격자와 삼원색을 사용한 것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몬드리안은 테오 판 두스부르흐가 만든 ‘데 스틸(De Stijl) 예술 운동’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그는 자신이 신조형주의(Neo-Plasticism)라고 부른 비구상적인 형태를 발전시켰습니다.
1872년 네덜란드의 아메르스포르트에서 태어난 피트 몬드리안은 1892년 교사 자격증을 딴 뒤 같은 해에 암스테르담의 미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1919년에서 1938년까지 주로 파리에서 활동했습니다.
몬드리안의 유명한 신조형주의적인 그림들은 강렬한 추상성이 특징입니다. 그의 그림의 주된 모티브는 빨강, 파랑, 노랑 등의 원색을 가진 직사각형 면과 그와 섞인 흰색과 검은색 면, 그리고 검은색 선들입니다. 이런 형태를 중요하게 다룬 추상화는 신조형주의가 추구한 양식의 두드러진 특징이 되었습니다.
1940년에 미국으로 망명해서 귀화했으며, 1944년 뉴욕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패션 디자이너인 이브 생로랑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몬드리안룩(Mondrian look)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 MAIN WORKS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Composition with Red, Blue and Yellow, 1931)>

<콩코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 1938-1943)>